2011년 6월 21일 화요일

[6월20일] 6.21~22 1차 오프라인 미션 준비 ①

날씨 덕분에 하루 앞당겨 준비한 1차 오프라인 미션~

아침부터 학생복지위원회와 지원처, 학부사무실, 기관실등
학교 이곳저곳을 헤집고 다니며 정말 분주하게 오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시간은 오후 3시ㅠㅠ

걸음도 못걸을 정도로 힘들어서 밥집까지 기어서 갔습니다.
가난한 학생인데다 우리의 청일점 홍일점 막내가 이가 아픈관계로
배는 고프지만 아주 간단히 죽을 조금씩만 먹었습니다ㅋㅠ


간단한 죽을 조금씩 먹은 후의 모습


내 사진이 아니므로 이상해도 나는 좋아



행복한 준식이의 표정

역시 ㅂ죽은 양도 푸짐하더군요ㅋㅋ
여튼 이렇게 늦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이벤트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계속 준식이 사진만 나오네요
제가 찍었기 때문에 열심히 한 제 모습은 나오질 않는다는 슬픈 단점이.


긴급했던 막내의 쥐 습격 사건 현장 

그러던 중 몸을 아끼지 않고 혼을 불태우며 안드로이드 괴물을 만들러간 
우리 막내의 발에 쥐가나는 불상사가 생겼습니다ㅠㅠ
하루종일 돌아다닌 탓ㅠㅠ

엄청난 노력과 열정의 결과. 감동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대일 팀장의 팀원을 위한 자기 희생.

그리고 비누도 없었다.(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中)


준식이도 정말 열심히 하는군요~


정말 모두모두 열심히 오리고 자르고 붙이고



2편에 계속

댓글 1개:

  1. 사진은 쫌 가려서 올리셔야죠~
    누가보면 전날 찬 곳에서 잔줄 알겠어요ㅋㅋㅋㅋㅋ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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